-
“글로벌 3상 완주해 세계 놀라게 할 신약 만들어 내고 싶다”
송형곤 젬백스앤카엘 대표가 경기도 성남 서판교 본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최정동 기자 국내에서는 언제쯤 글로벌 제약사가 나올 수 있을까. 한국에서 가장 큰 제약사라
-
"올해 치료제, 내년 백신 확보"···코로나 임상 1000억 긴급 지원
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과 관련해 올해는 치료제, 내년엔 백신을 내놓는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. 이를 위해 하반기 임상시험에 100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.
-
정부, '포스트 코로나' 맞아 신·변종 감염병 대비 나선다
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.연합뉴스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
-
[건강한 가족] “코로나19, 독감보다 변이 속도 느려 … 면역력 키우는 백신 개발 중”
인터뷰 황태순 테라젠이텍스 대표 황태순 대표는 ’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하는 힘은 유전체 분석에 있다“고 강조했다. 김동하 객원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대응
-
[건강한 가족] 세계 의학계가 주목하는 물질, 치매 치료 패러다임 바꾸나
국내 임상 3상 예정인 ‘GV1001’ ‘100세 시대에 암보다 무서운 병’ ‘영혼을 갉아먹는 병’ ‘서서히 죽어가는 병’. 치매를 지칭하는 수식어들이다. 그만큼 치매를 바라보는
-
‘알츠하이머 복합치료’ 4개국 화상회의
지난 17일 한국·미국·네덜란드·프랑스 등 4개국 전문가들이 화상으로 진행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자문위원회 회의 모습. [사진 젬백스] ‘핀셋 치료제인가, 복합 치료제인가.
-
코로나에 잘 걸리는 죄? 애완동물 햄스터, 감염 모델로 발탁
햄스터 [AFP=연합뉴스] 신종 코로나감염증(코로나19) 백신과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가운데, 약물의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감염 동물 모델에 대한 관
-
질본, 코로나 백신 후보물질 만들었다 "바이러스 닮은 단백질"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 후보물질이 나왔다.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바이러스유사체(VLP) 기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고
-
[제약&바이오] 혁신 신약 연구개발에 역량 집중, 올해도 1500억원 이상 투자한다
종근당은 과감한 투자로 자가면역질환·이상지질혈증 등 혁신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. 종근당의 신약 개발 의지는 남다르다. 지난해 매출액의 13%인 1300억원 이상을 연구
-
제넥신, 국제백신연구소 등과 코로나 백신 개발 나섰다…이르면 6월 임상
코로나바이러스의 컴퓨터그래픽 이미지. [사진 Naitional Foundation for Infectious Diseases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맞설 백신과 치료제는 언제쯤
-
건국대 연구팀, 혁신신약 개발기업과 100억원 공동 연구 계약
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KU융합과학기술원 연구팀이 혁신 신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인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와 경구용 안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신규 후보물질 관련 기술 도입·공동
-
[라이프 트렌드&] 신약 개발에서 생산까지 … 혁신 플랫폼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
종근당이 ‘히스톤디아세틸라제6(HDAC6)’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플랫폼 기술을 개발해 다양한 신약개발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있다. [사진 종근당] 제약산업에서 ‘플랫폼 기술’이란
-
건국대 동물병원-국립암센터, 반려동물 종양 연구 협력
건국대학교 부속 동물병원(원장 윤헌영)과 국립암센터(원장 이은숙)는 사람과 동물의 비교종양학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(MOU)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. 이번 협약은
-
“동물연구서도 안전 입증 못한 개 구충제, 환자 시험 안 될 말”
펜벤다졸 지난해부터 논란이 된 동물용 구충제 ‘펜벤다졸’(사진)의 항암효과와 관련해 국립암센터가 임상시험 추진이 “불가능하다”는 결론을 내린 배경은 뭘까. 김흥태 국립암센터 임상
-
개 구충제 항암 간증 속···암센터 "임상시험 가치도 없다" 왜
개 구충제 펜벤다졸 [유튜브 영상 캡쳐] 지난해부터 논란이 되고 있는 동물용 구충제 ‘펜벤다졸’의 항암효과와 관련해 국립암센터가 임상시험 추진이 “불가능하다”는 결론을 내렸다.
-
[제약&바이오] 오픈 이노베이션 폐암 치료제 ‘레이저티닙’ 글로벌 신약 기대
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연구원이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다. 올해로 창립 93주년을 맞은 유한양행은 글로벌 수준의 역량을 갖춘 100년 기업을 앞두고 있
-
공격적 R&D 투자, 플랫폼 기술…‘K바이오’는 살아있다
올해 국내 제약·바이오 업계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. 정부가 이른바 ‘K바이오’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지만 코오롱 인보사 사태, 기술수출 반환, 임상 실패 등으로
-
매일 1만개 화합물 검토…감염 막으려 연구진 파상풍 접종
SK바이오팜 연구진이 화합물을 합성해 살펴보고 있다. 이들이 하루에 검토하는 후보 물질의 분량은 1만 종에 달한다. [사진 SK바이오팜] SK바이오팜의 혁신 신약 엑스코프리(성분
-
230만 페이지 서류 준비하고, 연구진 전원 파상풍 예방주사
━ FDA 판매 허가 1호 엑스코프리 개발 뒷얘기 최근 미국 식품의약처(FDA)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한 혁신 신약 1호인 엑스코프리(성분명 세노바메이트)에 대한 관심이
-
[뉴스분석] 유한양행 1조 잭팟…‘바이오주 빙하기’ 벗어나나
베링거인겔하임이 유한양행과 1조원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. [사진 한국베링거인겔하임] 유한양행이 독일의 134년 전통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(이하 베링거)과 8억7000만 달러(
-
[뉴스분석]독일에 1조 기술 수출 유한양행, ‘인보사 빙하기’ 깨나
베링거인겔하임과 유한양행이 1일 비알콜성 지방간염(NASH)및 관련 간질환 치료 위한 혁신신약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. [사진 각 사] 유한양행이 독일의 134년
-
유한양행, 1조규모 기술 수출한다…베링거인겔하임과 계약
[연합뉴스TV] 유한양행이 베링거인겔하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(Nonalcoholic steatohepatitis, NASH)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.
-
[제약&바이오 혁신] 해외 항암제 공장 가동, 글로벌 임상 활발히 진행
━ 종근당 종근당은 인도네시아에 첫 해외 공장을 설립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. 종근당이 인도네시아에 글로벌 생산기지를 구축했다. 종근당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현지에
-
10만명당 25명 앓는 이 질환…한미약품 美 FDA 희귀약 따냈다
한미약품 본사 [사진 한미약품]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단장증후군 치료제인 ‘글루카곤 유사체 펩타이드-2 아날로그(GLP-2 Analog·코드명 HM15912)’가 지난 1일(